국립제주박물관(관장 이재열)은 오는 11월 11일부터 고(故) 이건희(李健熙, 1942~2020) 회장이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한 제주 동자석과 문인석 55점을 국립제주박물관 옥외정원에서 선보인다.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문화재 국립제주박물관에서 공개국립제주박물관 옥외정원에서 선보이는 제주 동자석과 문인석은 2021년 4월에 고(故) 이건희 회장 유족이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한 21,600여 점의 일부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 8월 기증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언제 어느 지역을 방문하더라도 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서귀포시 대표 문화브랜드 이중섭미술관의 시설확충사업 계획이 문화체육관광부 2022년 하반기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 최종 통과하여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예정이다.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공립미술관을 신축 또는 증축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이행해야 하는 중앙정부의 행정절차로 건립의 타당성과 필요성, 운영계획의 적절성, 전문인력 확보 등 향후 지속발전 가능성, 소장품의 문화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서귀포시는 지난 2022년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신청하였나
제주 4⦁3사건 중 희생된 10살 미만의 아이들 818명 중에는 이름도 없이 죽어간 아이들이 많다. 그 아이들을 추모하기 위한 예술영화 (사유진 감독, 84분, HD, 2022년)은 지난 2020년 11월 20일 제주 4⦁3평화공원 각명비 174개 중에서 10살 미만의 어린이 희생자 약 818명의 이름을 각각 무명천에 적고 그 이름 적힌 무명천(이하 ‘위패’)을 평화의 숲의 폭낭에 열명列名하고 그 이름을 차례로 한 명씩 불러주었다. 아이들은 어떤 이념이나 가치 혹은 세계관을 갖기도 전에 어른들의 정치 프레임으로 인한
국내 최초 몰입형 예술 전시관 ‘빛의 벙커’가 클림트, 반 고흐, 지중해의 화가들을 주제로 한 전시에 이어 네 번째 전시 ‘세잔, 프로방스의 빛(Cezanne, The Lights of Provence)’가 지난 4일 개막했다.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빛의 벙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 ‘세잔, 프로방스의 빛’은 지난 4일부터 내년인 2023년 10월 15일까지 진행된다.이번 전시는 색채와 형태로 사물의 본질을 탐구한 현대 회화의 아버지이자 후기 인상주의 예술가인 폴 세잔의 작품을 생동감 넘치는 빛과 음악으로 재해석했다.특
국내 최초 몰입형 예술 전시관 ‘빛의 벙커’가 클림트, 반 고흐, 지중해의 화가들을 주제로 한 전시에 이어 네 번째 전시 ‘세잔, 프로방스의 빛(Cezanne, The Lights of Provence)’을 오는 4일 개막한다.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 ‘세잔, 프로방스의 빛’은 오는 4일부터 2023년 10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색채와 형태로 사물의 본질을 탐구한 현대 회화의 아버지이자 후기 인상주의 예술가인 폴 세잔의 작품을 생동감 넘치는 빛과 음악으로 재해석했다. 본 전시는 폴 세
세계유산본부는 오는 5~6일 제주한란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2022년 천연기념물 제주한란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천연기념물인 제주한란의 개화기를 맞아 진행되는 것으로, 한란을 사랑하는 애란인과 회원들이 모인 제주한란보존회에서 소장한 한란 100점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다.제주한란은 추워지는 한겨울 꽃을 피우는 난초과 식물로 맑고 청아한 향기를 풍기는 것이 특징이다.이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등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 등도 마련된다.변덕승 세계유산본부장은 “야생 한란과 명품한란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는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문화도시 서귀포 최우수 도시 선정기념으로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와 공동기획하여 피아노 손민수 리사이틀 공연을 11월 13일(일) 오후 5시에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세계적 권위자이자 대가인 러셀셔먼의 제자, 반 클라이번 콩쿠르 역대 최연소 우승자 임윤찬의 스승인 피아니스트 손민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다.이번 공연에 손민수는 그의 오랜 스승인 피아니스트 러셀 셔먼을 상징하는 프로그램이자 손민수를 통해 이 작품을 전수받은 제자 임윤찬이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의 압도적 우승에 자리매김한 작
지난 10월 1일 시작해 제주 속 세계자연유산의 의미와 제주 화산섬 탄생의 비밀을 찾아 나섰던 2022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16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16일 성료했다.문화재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며, 한국문화재재단과 세계자연유산마을보존회가 주관한 이번 2022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은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거문오름용암동굴계와 성산일출봉 등 세계자연유산 지역 일대에서 개최되었으며 수천 명이 넘는 참가자가 참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가장 먼저 축전의 시작을 알렸던 ‘세계자연유산 워킹투어
제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정민자)가 주관하는 제주 소재 창작연극 “돗추렴”이 오는 11월 1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공연된다. *공연 운영(2회) : 11. 1.(화) 16:00, 19:30도내 극단 간 협업을 통해 제작하는 제주 소재 창작연극은 그동안 제주 의녀 ‘홍윤애’와 제주 여성 항일운동가 ‘강평국’을 소재로 공연을 선보였다.*(‘18~’20) 제주 의녀 ‘홍윤애’ (‘21) 제주 항일운동가 ’강평국‘ 소재올해 제5회 창작연극공연인 “돗추렴”은 4·3사건으로 가족을 잃은 유옥순 할머니와 그 손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22일 구좌읍 월정리 밭담테마공원에서 제3회 세계자연유산마을 문화제 ‘일취월장 유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세계자연유산마을에 대한 정체성 확립을 통해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마을 간의 화합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문화제 행사에서는 △김녕리 만장문화예술단길트기 공연과 댄스 공연 △덕천리 난타와 댄스 공연 △성산리 풍물 공연 △선흘1리 반못예술단의 문화 공연 △선흘2리 거문오름 풍물단 공연 △성산리 초등학생들의 어린이 연극 등이 진행된다.유산마을 특산품 장터도
‘네이처 포지티브(Nature-positive) 사회·경제’를 주제로 13일부터 1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선센터(ICC제주)에서 진행된 2022 제주 IUCN리더스 포럼이 자연의 생명력을 되찾기 위한 연대와 전략을 논의하고 사흘간의 여정을 마쳤다.제주특별자치도, 환경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2012년 제주에서 세계자연보전총회(WCC) 개최를 시작으로 2015년과 2018년에 두 차례에 걸쳐 ‘세계 리더스보전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협력관계를 지속·발전해 제1회 제주 IUCN 리더스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이번 포럼은 생물다
문화재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며, 한국문화재재단과 세계자연유산마을보존회가 주관하는 2022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10월 16일(일) 일정을 마지막으로 종료를 앞두고 있다. 지난 10월 1일(토)부터 거문오름용암동굴계와 성산일출봉 등 세계자연유산 지역 일대에서 개최되어 제주 속 위대한 세계자연유산과 화산섬 제주를 탐닉하고 있는 참가자들이 함께하고 있다.10월 15일(토) 오후 7시부터는 2022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의 대미를 장식하는 기념식 행사가 성산일출봉에서 준비된다. 이번 축전의 주제‘C
제주바다와 새별오름에서 즐기는 신나는 레저스포츠 체험과 제주만의 색깔이 짙게 묻어있는 제주문화예술을 결합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던‘2022 제주레저힐링축제’가 10월 15일(토) 새별오름에서 폐막행사를 끝으로 한 달여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10월 15일, 억새 명소 새별오름에서 펼쳐질 폐막행사는 제주의 멋을 노래할 수준 높은‘제주문화예술인 공연’을 시작으로 힙합 뮤지션‘넉살’,‘죠지’, 세계적인 댄스크루‘프라우드먼’, 감성 밴드‘글렌체크’가 함께하는 세대 공감 콘서트가 이어졌다.그리고‘최정원’,‘홍지민’,‘전수경’등 국내 최고
제1회 제주해양레저콘텐츠(수중레저) 페스타가 14~16일 서귀포항 동방파제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도수중레저협회와 제주바다포럼이 주관한다.제주해양레저콘텐츠 페스타는 해양(수중)레저 활동의 기반을 조성하고 해양레저 관광산업을 육성하는 동시에 제주권 바다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바다, 제주도에 뛰어들다(Beautiful Under water, Dive in Jeju Island)’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육상과 해상에서 함께 진행된다.또한, 세계적인 다이
제주 속 세계자연유산의 의미와 제주 화산섬 탄생의 비밀을 찾아 나서는 2022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축전 기간 중반부를 맞이하며, 성공적인 프로그램 개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10월 1일(토) 순조로운 개막과 함께 진행되고 있는 이번 축전은 16일(일)까지 거문오름용암동굴계와 성산일출봉 등 세계자연유산 지역 일대에서 개최되고 있다.가장 먼저 축전의 시작을 알렸던 ‘세계자연유산 워킹투어’프로그램은 각 구간별(총 4개 구간 중 3개 구간 유료 사전신청 운영) 1일 30명씩 5회가 진행되어 하루에도 수백 명이 넘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는 서귀포 강정천에서 마을주민이 주도하는 환경 축제가 처음으로 열렸다.‘노는 물이 다른 제1회 강정마을 생태축제’가 지난 8일 오후 6시 강정천 일대 체육공원에서 강정마을 주민, 도민,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강정마을생태축제위원회(위원장 조상우 강정마을회장)가 준비한 이번 행사는 강정의 청정 자연을 알리고 지키며, 자연 속에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특히 이날 축제 개막식에서 해군7기동전단 군악대가 오프닝 공연을 선보이는 등 민과 군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도 마련
60년 동안 제주의 대표 축제로 제주 전통문화 유산의 가치를 지켜온 탐라문화제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도민 곁으로 돌아왔다.제61회 탐라문화제가 6일 오후 7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도민과 관광객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1962년 제주예술제로 시작한 탐라문화제는 제주의 민속‧신화‧역사‧생활 등 탐라문화원형을 활용해 제주 고유의 전통과 역사를 전하고 계승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돼왔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년(2020~2021년) 동안은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됐다.올해 탐라문화제는 60년을 지나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6일 오후 6시 드림타워 앞 분수광장(그랜드플라자)에서 제주어로 노래하는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과 독일 도르트문트청소년합창단 합동공연이 열린다고 5일 밝혔다.이번 합동공연은 지난 8월 독일에서 공연을 선보인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과 인연을 맺은 뒤 답방차원에서 제주를 방문한 도르트문트청소년합창단을 롯데관광개발이 분수광장 문화공연의 첫번째 주인공으로 초청하면서 이뤄졌다.이날 합동 공연에서는 피아노 선율에 맞춰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이 ‘제주도 푸른 밤’과 ‘바람이 불어오는 곳’, 이어도사나’, ‘오돌또기’ 등 제주어로 가요와
제주시는 10월 14일부터 23일까지 탐라문화광장 및 산지천 일대에서 「2022 아트페스타인제주」가 개최된다고 밝혔다.개막행사로 “LOOP 콘서트”는 10월 14일 오후 6시에 산지천 갤러리 앞 야외공간에서 미디어 파사드 상영을 비롯해 현악 8중주, 가수 장필순의 공연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올해 주제는 ‘LOOP(feat.연결의 시선)’으로 크게 네 가지 특징을 통해 제주 대표 미술축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할 계획이다.첫째, 기존 18시까지 운영하던 행사를 21시까지 운영하는 야간축제로 확장해 시민들에 새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제주 속 세계자연유산의 의미와 제주 화산섬 탄생의 비밀을 찾아 나서는 2022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지난 10월 1일 순조로운 개막을 알리며, 성황리에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다.문화재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며, 한국문화재재단과 세계자연유산마을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거문오름용암동굴계와 성산일출봉 등 세계자연유산 지역 일대에서 개최되고 있다.이번 연도에는 축전의 지속성과 '제주다운' 콘텐츠 개발을 위해 마을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는 동시,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유네스코 세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