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오상권)은 오늘(30일) 추자 횡간도내 의식저하 및 심한 현기증 응급환자가 발생하여 헬기를 이용하여 긴급 이송하였다.

오늘 (30일) 오전 7시 23분경 김모씨(여, 86세, 횡간도 주민)가 추자 횡간도에서 대화를 하던 중 의식저하 및 심한 현기증을 호소하여 가족이 119로 신고, 제주해경으로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

이에 신고를 받은 제주해경은 헬기를 신속히 보내 추자도에서 환자를 제주시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한편,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올해 들어 섬지역과 해상에서 함정과 항공기 등을 이용해 응급환자 69명을 긴급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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