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는 어제인 24일 오후 제주시 한림항에서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제주해경 한림파출소 순찰팀 출동하여 안전하게 구조 후 119구급대에 인계하였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5시 51분경 제주시 한림항 내항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제주해경 한림파출소 순찰팀을 출동시켜 5시 57분경 현장에 도착, 물에 빠진 채 선박 계류줄에 매달려 있는 A씨(50대,남성)를 발견하였다.

이에 제주해경 한림파출소 구조대 김진남 순경(38세)은 A씨를 발견한 즉시 물에 뛰어들어 A씨의 몸에 레스큐 튜브를 묶어 안전을 확보했다.

그리고 오후 6시경 도착한 연안구조정에 A씨를 태우고 6시 4분경 한림항 입항, 인근에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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