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현길호)는 제396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에 지난 18일에 이어 오늘(21일) 두 번째 현장방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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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장방문지는 신화월드(안덕면 소재)와 드림타워(노형동 소재)에 방문하여 대규모 점포 조성·운영에 대한 사항을 청취하는 등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방문에 앞서 현길호 위원장은 “신화월드와 드림타워의 대규모점포에 대한 제주도 및 지역상권과의 갈등과 문제점은 도민들이 거의 다 인지하고 계실만큼 중대한 사안이라고 생각한다. ” 라며 “소상공인단체들과 대규모점포 운영사와의 원만한 협의가 이루지지 못하고 있는 점, 충분한 협의과정이 부족한 점, 지역상권에 미치는 영향 등 의회차원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역할을 통해 소상공인과 상생을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현장방문에는 농수축경제분과 의정자문위원*들과 같이 방문하여 대규모점포에 대한 현안문제 공유 및 자문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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