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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6월 11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KF94 마스크 5만 6000장을 도내 고등학교 30개교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된 물품은 코로나19가 일상감염을 통해 확산되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학교에서 감염되는 상황을 예방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오홍식 회장은 “우리 지역사회에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부분이 많이 있으며 이들을 지원하는 것이 적십자의 역할이다”라며 “앞으로도 적십자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재난구호책임기관으로서 방역봉사단을 중심으로 도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취약계층에 코로나19 개인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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