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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승태)은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전문가 양성교육과정을 실시했다.

여성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자립능력 향상 목적의 교육은 지체장애를 비롯한 청각장애, 신장장애인 5명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했으며 전원 바리스타 2급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제주바리스타커피학원과 연계 속에 진행한 교육과정은 커피종류와 에스프레소 추출법, 우유 스티밍, 카푸치노 만드는 법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5주간에 걸쳐 15회기 동안 실시했다.

청각장애인 강모씨(50대)는 ”카페 창업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있었는데 우선 바리스타 분야로 취업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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