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근대5종 학생선수들이 지난 5월 4일부터 5월 9일까지 전남 해남 우슬 체육공원 및 국군체육부대에서 개최된 제23회 한국학생연맹회장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 남중부 근대2종경기 단체 1위, 개인 3위, 여중부 근대2종 개인 2위, 개인 3위, 남고부 근대4종 릴레이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제주사대부고 근대5종팀은 남고부 근대4종 릴레이경기에 출전한 윤민종(2년), 김윤서, 이지호(이상 1년)선수는 수영경기 279점으로 7위, 펜싱경기 222점으로 3위를 하여 수영과 펜싱합계 532점으로 1위 울산스포츠과학고, 2위 충남체고, 3위 전남체고에 이어 4위로 마지막 레이저런경기에 31초차의 핸디캡을 갖고 출발하여 레이저-런(사격+육상)경기에서 692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전남체고(1,182점), 3위 울산스포츠과학고(1,170점), 4위 서울체고(1,141점)를 차례로 물리치며 총합계 점수 1,193점을 획득하며 일주일전 제40회 전국근대5종선수권대회 동메달에 이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귀일중 근대3종부는 남중부 근대2종경기에서 강수완, 정륜재, 강루호(귀일중 1년), 이창우(귀일중 2년)으로 팀을 구성하여 2위 경북체중, 3위 원봉중을 차례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남중부 근대2종 개인전에서 강수완(귀일중 1년)선수는 개인 3위, 여중부 근대2종에 출전한 이호연(귀일중 1년)선수는 개인 2위, 허다은(귀일중 3년)선수는 개인 3위를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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