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간제주

성산일출봉농업협동조합(조합장 강석보)은 4월 2일 성산일출봉농업협동조합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취약계층 지원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 참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성산읍 관내 위기가정 긴급지원, 코로나19 방역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한다.

강석보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작년부터 생활이 더욱 힘들어진 분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농업조합원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산일출봉농협은 지난 2월 전국 1,118개 농·축협 대상 2020년도 종합업적평가 전국 4위를 차지하며 내실있는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코로나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 기탁,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전달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