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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한림로타리클럽(회장 황성윤)은 창립39주년 기념식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통해 아동 장학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제주도내 저소득가정 아동 2명에게 각각 6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황성윤 회장은 “우리 한림로타리 회원들과 뜻을 모아 지원이 필요한 아동 가정에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한림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나눔의지를 밝혔다.

한편 한림로타리클럽은 2015년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도내 아동들을 지원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1040여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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