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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담음어린이집(원장 김미선)은 2월 26일 어린이집 앞마당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바자회 수익금 329,68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중고물품을 서로 교환하거나 판매한 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제주적십자사는 성금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에 사용한다.

김미선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원아들이 절약정신과 나눔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통해 어려운 친구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햇살담음어린이집은 2012년부터 착한가게 동참과 매년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등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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