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교육일반
4‧3전국화 위한 온라인 콘텐츠 <혼디가게, 4380> 제작4‧3범국민위원회와 <지식채널 e> 형식 제작…총 10편‧유튜브 등 전국 배포
고경희 기자  |  news@ilganje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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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02  19: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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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간제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사)제주4․3범국민위원회와 함께 4‧3전국화를 위한 4‧3평화인권교육 온라인 콘텐츠 <혼디가게, 4380>(함께가요, 4380)을 제작, 배포한다.

도교육청은 제주4‧3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혼디가게, 4380>을 EBS <지식채널 e> 형식의 정서형‧공감형 콘텐츠로 제작했다.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수업에서 활발히 쓰여 4‧3의 내면화‧전국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혼디가게, 4380>은 3월 새 학년에 맞춰 도내 및 전국 학교에 배포된다. 제주도교육청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사)제주4‧3범국민위원회 유튜브 채널 <제주43TV> 4‧3평화재단 홈페이지, 4‧3 관련 단체 소셜 미디어 등에도 공개된다.

<혼디가게, 4380>은 5~6분짜리 영상 콘텐츠 10편, 총 60여분 분량으로 구성됐다. 10편의 제목은 아래와 같다.

△1편: 까마귀도 모르게 몰래 몰래 △2편: 해방의 시대, 탄압의 서막

△3편: 앉아서 죽느냐, 서서 싸우느냐

△4편: ‘육지것’들은 몰랐던 학살의 참상

△5편 : 끝나지 않은 비극, 아이고, 아이고

△6편 : 아시나요, 무명천 할머니의 아픔을

△7편 : 속솜하라, 묻지도, 들을 수도 없게

△8편 : 청년들이여, 금기에 저항하라

△9편 : 봄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 △10편 : 4‧3, 공감이 시작이다

   
▲ ⓒ일간제주

<혼디가게, 4380>은 4‧3을 둘러싼 제주의 역사를 총체적으로 되짚고, 4‧3의 과거와 미래를 연결‧조망하는 형식을 갖췄다. 특히 기존 강의 형식을 탈피, 4‧3을 쉽게 전달함과 동시에 보는 사람의 정서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형식을 도입했다.

김용관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혼디가게, 4380>을 통해 제주와 전국의 학생들이 4‧3의 역사적 사실과 아픔, 교훈 등을 쉽고 입체적으로 내면화하기를 기대한다. 도민과 전국 시민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에서도 4‧3평화인권교육이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전국 교육청 및 4‧3 관련 기관‧단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고경희 기자  news@ilganje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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