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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났지만, 현장에서는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힘쓰고 계시는 의료진들과 관계자들은 아직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분들을 응원하고자 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승희)를 통해 2/23(화) 나눔24봉사회(회장 신용두)에서는 김밥 및 치킨 등 간식을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에 기부하였다.

나눔24봉사회 신용두 회장은 작년에도 제주대학교 선별진료소에 응원 간식을 전달하였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제주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한 가운데 정확한 검사를 위해 힘써주시는 의료진들과 보건소 관계자분들께 고생하시는 모든 분에게 힘내시라고’라고 전했다.

나눔24봉사회는 세화고 24회 졸업생들의 모인 주거개선 전문 기술자원봉사단체로 매월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주거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생필품 지원, 장애인시설인 혜정원 아가의 집도 방문하여 애초 작업 및 노력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청소년들의 탈선방지와 학업을 위해 공부방 만들어주기 사업도 참여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이다.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온라인과 SNS를 통해 제주시민들의 안심 할 수 있도록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활동 캠페인과 ‘제주안심코드’ 홍보에 앞장서고 있으며,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제주지역의 자원봉사현장 이야기를 담은 「멩심 ‘코로나19’ 안녕 제주」라는 온라인 소식지를 통해 제주시민 모두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고자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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