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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한국남부발전(주)남제주발전본부(본부장 김창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통해 후원금 1260여만원을 후원하였다.

이번 장학금은 남부발전 법인 및 임직원들이 2021년을 시작하면서 지역 內 새 학기를 시작하는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눔에 동참하여 장학금 마련하였다.

지원된 장학금은 안덕면 소재 아동 23명에게 장학금과 아동 4명에게는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창환 본부장은 “코로나와 북극발 한파로 인해 유난히 춥고 힘든 겨울을 나고 있는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고 싶었다”며 후원취지를 밝혔다. 덧붙여 “새학기를 준비하는 아이들이 경제적 고민없이 즐겁게 개학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었다. 앞으로도 한국남부발전(주) 남제주발전소는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나눔의지를 밝혔다.

한편, 한국남부발전(주) 남제주발전본부는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초록우산을 통하여 지역 內 어려운 아동을 지원하였으며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1억0554만6052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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