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은 오늘(13일) 애월, 한림 지역 양배추, 콜라비, 노지감귤 재배포장을 방문하여 지난 1월 6일부터 10일 사이 한파로 인해‘언 피해’가 발생했던 서부지역 농작물 피해 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1.6일 부터 발생한 폭설 및 한파로 인한 농작물‘언 피해’가 발생한 양배추, 콜라비, 노지감귤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농작물 피해 최소화 방안 강구를 위함이다.
안동우 시장은 현장방문 자리에서 농정부서에서는 한파와 폭설로 인한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피해 신고를 신속하게 접수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관리대책을 강구하고 신속하게 농가에 전파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는 한파 및 폭설에 따른 농작물 및 농업시설 피해 신고를 1월 19일 까지 받을 예정이며, 피해 현장 정밀조사 후 신속한 복구 지원 계획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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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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