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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이 조심스러워진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한가위에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정성을 표현하고자 마음이 쓰이는 것도 사실이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에서 실시한 온ㆍ오프라인 추석맞이 명절 판촉 이벤트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자체 판매 채널인 이제주숍(오프라인), 이제주몰(온라인) 및 대형 유통채널을 활용하여 우수한 제주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제공한 결과, 9월 역대 최고매출인 17.6억원(20년 누적매출 106.4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다.

지난 9월 7일부터 9월 29일까지 진행되었던 온ㆍ오프라인 추석맞이 이벤트에서는 제주산품 특별할인을 비롯하여 경품추첨 및 추가 증정품 제공, 할인쿠폰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였으며, 특히 전화 및 메일을 통한 주문 접수와 무료배송 서비스를 통해 언택트 시대에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판매 체계를 구축하여 행사를 진행한 결과 하루 소비자 대응 건수가 300건에 달할 정도로 매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매해 설날 및 추석을 맞아 우수한 제주산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오고 있으며, 최근 3년 동안 명절 기간 평균 10억여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하여 제주지역 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에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의 문관영 원장은 “평소보다 더 어렵고 침체되어있는 현재 상황에서도 역대 최고의 매출을 기록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도내․외 소비자분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한가위 만큼은 조금 더 따뜻하고 평온한 명절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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