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의료원(원장 오경생)은 15일 도내 각계·각층의 전문가, 지역주민 대표 등 16명으로 제주의료원 발전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발족식을 가졌다.

발전자문위원회는 앞으로 제주의료원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더나아가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등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자문위원 구성은 의료계, 학계, 정계, 법조계,지역 사회 단체장 및 주민 대표 등 사회 각계·각층 인사로 구성하였으며, 3년의 임기동안 매년 정기회의 및 수시회의를 통하여 정책 고객 서비스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제주의료원 오경생 원장은 “발전자문위원회를 통해 투명한 병원 운영과 도민과의 소통을 활성화 시켜 나감으로써 공공병원의 본연의 역할과 기능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의료원은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 하고 투명한 병원을 만들기 위하여 명예원장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참고자료] 제주의료원 발전 자문위원회 위원 명단(순서는 이름 가나다 순)

연번

이름

직위

비 고

1

강봉임

㈜ 삼성 제주특판 대표

 

2

강상임

행복 더드림 대표

(사) 제주문화예술 교육협회 부의장

 

3

강영봉

제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4

고승한

제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5

김경애

(사)치매 없는 세상 만들기 운동본부 이사장

㈜해오름 뇌과학 연구소 소장

 

6

김경진

한국한센복지협회제주지부장

 

7

김성혁

전) 제주한라대학교 교수

 

8

김수진

제주한라대학교 교수

 

9

양영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

 

10

오경생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의료원장

 

11

유인우

공동변호사사무실 윤현 변호사

 

12

윤용팔

전) 제주시 삼도1동 주민자치위원장

 

13

이명철

이명철 한의원 원장

 

14

이무형

전) 다사랑 중앙병원 원장

 

15

이태훈

대한노인병학회 제주지부장

 

16

현정빈

변호사 현정빈 법률사무소 대표

 

○ 의료계 5명 / 학계 3명 / 정계 1명 / 법조계 2명 / 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대표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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