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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8월 6일 제주적십자사 앞마당에서 혹서기를 맞아 재난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650만원 상당의 에어서큘레이터 50대를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진우엔에스에서 폭염으로 고통받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위해 후원한 물품으로, 적십자사는 행정기관과 연계해 창고, 컨테이너, 가건물 등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소외된 이웃을 방문해 전달한다.

오홍식 회장은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가 걱정스럽다”며 “적십자사는 폭염에 대비해 재난취약 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여름철 무더위를 맞아 에어서큘레이터, 선풍기, 여름이불 등 여름용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당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 확인, 가사 및 정서적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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