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지난 23일 서부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 사회복지시설 현장방문(공립별빛하나어린이집)ⓒ일간제주

이번 현장방문은 지역자활센터, 공립별빛하나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6개소로,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자리를 상실, 취업에 어려움 있는 저소득층 자립을 지원하고 있는 오름지역자활센터를 방문,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 사회복지시설 현장방문(시각장애인주간보호시설)ⓒ일간제주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공립별빛하나어린이집․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 코로나19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아이들의 긴급보육에 힘쓰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 사회복지시설 현장방문(육아종합지원센터)ⓒ일간제주

이어 김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사회복지시설 단계별 운영재개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시장은 오는 27일에는 복지시설 마지막 방문으로 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5개소를 방문, 현장의 의견을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고 향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사회복지시설 현장방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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