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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귀포시지부(지부장 장승운)에서는 22일 에코소랑(대표 박경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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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소랑은 서귀포시 소재 사회적기업으로서 지적장애인을 직업재활 및 고용하여 친환경제품을 생산하고, 이들을 지역사회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2018년도부터 서귀포시청 제1청사 별관 로비에서 장애인을 채용하여 ‘바끄레 카페’를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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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귀포시지부 장승운 지부장은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조합원은 10%의 할인된 가격으로 이 카페를이용할 수 있다.”면서 “무엇보다 공직자와 사회적기업이 상생의 길을 열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면서 적극적인 참여를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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