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순자)는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소장 권혁일)와 함께 제주지역 인권활동가의 인생 이야기를 다룬 “인권카페: 제주의 사람과 사람” 강좌를 운영한다.

이 강좌는 제주지역의 다양한 분야의 인권활동가를 초청하여, 그들의 삶과 제주 인권운동의 역사를 듣고 시민과 인권활동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도내에 인권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아울러 이 강좌를 통해 공유되는 인권활동가들의 이야기는 구술 채록을 통해 제주학 아카이브에 영구적으로 보관할 예정이다.

이 강좌는 6월 26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5주에 걸쳐 진행되며, 강의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장소는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 인권교육센터이다.

코로나19 감염확산 우려로 수강인원은 30명 이내로 제한되며, 지난 6월 22일부터 선착순 전화 접수를 받는다.

한편, 수강 신청 및 강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제주학연구센터(064-726-5623)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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