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새마을 지도자 성산읍협의회 회장

   
▲ 김승환 새마을 지도자 성산읍협의회 회장
어려운가구 사랑의 집지어주기 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혼자사는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저소득 무주택 가구의 최소한이 주거공간을 마련하고 저소득 가정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실시하는 사업으로 2011년까지 총 35동에 달하는 사업을 지금까지 성산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에서 우리읍에 추진해 온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지역에 여러 업체가 적극적인 참여로 전기, 수도, 건축설계, 지적측량 등 어려운 이웃의 주거안정을 위한 사업에 지역 내 많은 단체가 무상으로 동참하여 지금까지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으며, 주민 및 지역단체들 또한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어려운가구 집지어주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행정 또한 집지어주기 사업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매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이웃사랑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나 아직도 지역에 무주택 저소득층 많아 앞으로도 이 사업은 지속적인 사업추진이 절실히 필요하다.

예날 제주의 어르신들은 ‘새’ 및 찰흙 등을 이용, 이웃과 수눌음 하여 최소한에 자기 주거 공간을 마련하였고, 그때 또한 너나 할것 없이 이웃 일이 있으면 서로 자기 일처럼 적극적으로 나서주는 제주만이 같고 있은 수눌음 정신으로 이져왔다. 이러한 수눌음 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이웃사랑 운동이 절실히 필요할 때이다.

2012년 8월 말에 준공식을 개최하는 어려운가구 사랑의 집지어주기 사업을 진행하면서 필자는 지역에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있은 지역주민 및 지역 업체들에게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집지어주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수있도록 지속적인 사랑이 이어져야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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