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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임직원들이 21일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 4‧3의 화해‧상생 가치를 되새기고 4‧3평화재단과 4‧3프로그램 공동개발에 적극 나선다.

이날 문대림 JDC 이사장과 임직원 40여명은 양조훈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의 안내로 위령제단을 참배하며 4‧3영령들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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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위패봉안실, 행방불명인 표석, 봉안관, 각명비 등을 둘러보고 4‧3평화기념관에서 양조훈 이사장의 4‧3특강을 받으며 4‧3진상규명과 현안을 공유했다.

문대림 이사장은 위패봉안실 방명록에 “평화의 섬 제주 그 완성을 위한 4‧3의 세계화에 JDC가 앞장서겠습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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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을 알리기 위한 방법으로 JDC와 4‧3평화재단이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것에도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제주4‧3을 주제로 한 영화제작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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