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제주관광공사 협업으로 도내 스타트업 지원 및 공항이용객 체험 서비스 제공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 제주지역본부는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와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공항 여객청사에 제주 스타트업 플레이그라운드(이하 플레이그라운드)를 조성하고 10일 개소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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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여객청사 1층에 조성된 플레이그라운드는 80㎡ 규모로 도내 스타트업의 기술개발 촉진 및 수요자 니즈 발굴을 통한 기술 한계를 극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동시에 공항이용객에게 한층 업그레이드 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플레이그라운드 내 주요 체험 콘텐츠로는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한 드론축구, 관광VR(가상현실), AR(증강현실)이 있고 그 외 도내 스타트업 홍보 전시대가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봉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장, 박홍배 제주관광공사 사장, 강영돈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국장, 산업통상자원부 제주지역사업평가단 단장 이승연, 스타트업 CEO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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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봉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장은 “제주관광공사 등 여러 유관기관과 관계자들의 지원을 통해 성공적으로 플레이그라운드를 조성할 수 있었다”며 “플레이그라운드를 통해 공항이용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스타트업 역량을 강화하여 도내 일자리 창출 및 제주공항 이용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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