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간제주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가 주최한 제40회 김만덕상 경제인부문 수상자인 박경란(59)씨가 김만덕상 상금 500만원과 사재 500만원을 합해 1000만원을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에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박경란씨는 (주)신동아문구 대표로 근로환경 개선과 지역고용 촉진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초등학교에 학생 복지 및 자치활동을 위해 매년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고,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학용품 및 문구류 지원사업과 교복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에 김만덕기념관 김상훈 관장은 “김만덕의 후예라 할 수 있는 김만덕상 수상자께서 기부해주셔서 더욱 의미가 깊고, 소중한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만덕 사랑의 쌀로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