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 6급 공무원 뇌물수수 혐의 입건...본격 수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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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공무원이 하수공사와 관련 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어 수사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개인 비리를 넘어 조직적 비리인지 여부를 위해 경찰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제주도 현직 공무원 A씨(6급)를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뇌물 수수 협의로 입건된 6급 A씨는 지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제주도청 모 부서에 근무하면서 서귀포지역 내 하수도 전문공사 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24일 A씨가 근무중인 제주도청 모 부서의 압수수색을 본격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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