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용 문화관광체육위원장

“도민과 함께하는 문화관광체육 정책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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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경제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관광분야에서는 관광산업에 대한 집행부의 실행과제와 실적을 검토하면서, 특히, 지속적으로 1천 4백만명 가까운 관광객 유입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산업의 현실과 질적관광을 표방하며 내국인 관광객을 포함한 관광 다변화 정책의 문제점 등을 다루고자 한다. 또한 대규모 개발사업의 대한 도민 이익 차원의 검토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문화분야에서는 생활문화를 추구하는 정부기조에 따른 제주도 문화정책의 변화와 도민 및 예술인에 대한 현실성 있는 대응을 점검하고자 한다. 또한, 양 행정시가 진행 중인 문화도시선정사업에 대한 도의회 지원차원의 검토가 있을 것이다. 체육분야에서는 도민 생활 밀접성이 높아지는 생활체육 및 전문체육에 대한 전반적 검토를 통해 체육 인프라 및 정책의 적정성을 검토하며, 평화협력 분야에서는 제주포럼을 비록한 제주의 평화협력사업에 대한 논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의 가치와 고유성을 지키는 세계유산분야에서는 한라산을 비롯한 주요 문화재에 대한 보존 및 활용에 대한 검토가 있을 예정이다. 단순히 보존적 측면을 넘어 현시대에 맞게 도민과 호흡하는 살아있는 정책 논의를 하고자 한다.

제주의 문화, 관광, 체육 및 세계유산은 제주의 가치를 말해주는 기본이자 가치이며, 제주 경제 및 제주다움의 기본이 되는 핵심 분야로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변화하는 시대가치에 대한 적정한 정책변화와 도민체감을 최우선적으로 점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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