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영화「애월」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 오는 9월 25일, 수요일 저녁 7시에 CGV 제주노형 6관에서 영화 「애월」시사회를 개최한다.

▲ ⓒ일간제주

이번 시사회는 제주영상문화 도민향유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영화 <애월>은 지난해 진흥원에서 주최한 제주 다양성영화 제작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이번 시사회에서는 특별히 주연배우 ‘이천희’와 ‘김혜나’, ‘박철우’ 감독이 참석해 무대 인사를 가질 예정이다.

▲ 영화 스틸컷ⓒ일간제주

영화 <애월>은 ‘소월(김혜나)’의 연인이자 ‘철이(이천희)’의 둘도 없는 친구 ‘수현’이 세상을 떠나며 생긴 아픔을 제주 ‘애월‘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극복하고, 서로를 위로하며 치유해 나가는 힐링 영화이다.

▲ 영화 스틸컷ⓒ일간제주

연출팀부터 촬영팀, 제작팀으로 20년간 영화계에서 활동한 박철우 감독의 데뷔작 <애월>은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돌연변이> 등 선 굵은 연기를 통해 개성파 배우로 알려진 ‘배우 이천희’와 <꽃섬>, <거울 속으로>, <인간중독> 등 독립영화부터 상업영화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배우 김혜나’가 주연을 맡았다.

시사회는 9월 25일 수요일 저녁 7시 CGV 제주노형점 6관에서 개최되며, 12세 이상의 제주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9월 20일 금요일부터 23일 월요일까지 진흥원과 영화문화예술센터 홈페이지 및 SNS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선착순 50명 신청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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