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초등학교(교장 김선희)는 오는 31일 학생들의 꿈을 찾고 끼를 키우는‘제6회 잇골 Hope드림 Factory! 진로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2018년도 행사 사진ⓒ일간제주

6회째를 맞는 ‘잇골 Hope드림 Factory! 진로축제’는 ‘잇골(신제주의 옛 지명)에서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꿈의 공장’이라는 의미로 ‘꿈과 재능을 키우는 사랑의 학교’라는 신제주초등학교의 비전과 철학이 담겨져 있다.

그리고 이러한 비전과 철학을 토대로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끼를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열리는 축제이다.

이번 행사에는 전통건축물제작, 스칸디아모스 액자만들기, 드론체험 등 23가지의 다양한 주제로 부스들이 운영된다.

▲ 2018년도 행사 사진ⓒ일간제주

부스 운영을 위해 진로교육지원센터, 리버스코칭센터, 영상문화산업진흥원, 제주소방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등 여러 기관과 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같은 단체가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 줄 예정이다.

더불어 신제주초등학교 학부모회, 교사독서동아리에서도 직접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진로축제는 고학년을 대상으로 사전에 진로 및 성격유형검사를 실시하여 보다 효과적인 진로체험이 가능하도록 운영이 된다.

이와 더불어 한의사, 유튜버, 보컬리스트, 방송연예기획자 등 17종의 전문 직업인들을 초청하여 학생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학생들의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면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높은 호응이 전망된다.

이에 학교 관계자는 “ ‘잇골 Hope드림 Factory! 진로축제’를 통해 신제주초등학교의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을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하여 진지하게 탐색하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라며 “ 이번 축제에서의 경험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직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끼를 키우는 신제주초등학교 학생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