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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추자면 종합복지회관 개관 준비를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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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5  09: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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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자면사무소 부면장 강재식ⓒ일간제주

도서지역이 안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 와 열악한 정주환경의 특수성을 감안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 복지시설 확충, 품격 있는 복리증진을 도모해 나가고자 이 곳 추자도에도 주민들을 위한 종합복지회관을 준공하고 이제 개관을 앞두고 있다.

추자면 종합복지회관은 무려 5년 전인 지난 2014년 10월부터 추자지역 주민 33명으로 추자면 종합복지회관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건립사업을 추진하였다. 추자면 대서리 85번지 외 2필지(대지면적 2,766㎡, 건축 연면적 1,728㎡)에 대하여 공유재산관리계획의결, 부지매입, 건축 설계, 계약심사 완료 및 입찰공고 등 일련의 행정절차를 마무리 하고 지난 2017년 3월 공사 착공하였으나 터파기 공사 중에 극경암 발생, 공사 소음 발생 등으로 2차에 걸친 공기연장 등 우여곡절을 겪은 뒤에야 비로소 근 2년 만인 2019년 2월 어렵게 준공하였다.

주민들의 문화 향유와 복지향상을 위해 건립된 종합복지회관은 지하1층, 지상2층으로 지어졌으며, 주요시설로는 추자지역 어르신들이 초고령화(추자지역 인구의 33%)에 이르고 있음에 따라 맞춤형 건강관리실, 재능 봉사실, 놀이방, 취미교실, 소규모공연장, 교육실, 조리실, 동아리방 등을 마련하였다. 그 중에서도 추자지역에는 영화관이 없는 관계로 소규모공연장을 활용하여 주말에 가족들을 위한 영화관도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추자면 종합복지회관 건립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를 써주신 공사 관계자와 공사기간 동안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이 있음에도 감내 해주신 공사장 인근 지역주민들께도 이번 기회를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

이제 건물은 준공이 되었지만 이달 말에 있을 개관행사를 내실 있게 준비하고 그 동안 복지에 있어서 사각지대에 놓여 아쉬움이 많았던 지역주민들을 위해 알차고 참신한 프로그램 운영 과 회관을 이용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다.

일간제주  news@ilganje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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