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예술의전당 김현석ⓒ일간제주

서귀포시 삼매봉 공원에 문화예술의 싹이 있다. “제주바람 속에 피어난 문화와 예술의 오름”이란 테마로 디자인 되어 오름 분화구의 모습을 하고 있다.

문화예술의 싹은 바로 서귀포예술의전당이다. 싹(SAC)은 서귀포예술의전당(Seogwipo Arts Center) 영어 앞글자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서귀포시 최초의 복합문화공간이자 서귀포유일의 종합문예회관으로 2014년 6월에 개관하여 매해 50여회 기획공연, 200여회 대관공연 및 다양한 전시로 시민들에게 좋은 문화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야흐로 문화예술의 싹이 향기로운 과실나무로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식물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토양, 햇볕, 영양분이 필요하다. 문화예술의 싹이 나무로 더욱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토양, 햇볕, 영양분과 비견되는 서귀포예술의전당 시설물 관리, 문화예술 공연 및 교육 프로그램,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3가지 요소가 필수적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건축물, 전기, 소방, 기계, 무대기계, 무대음향, 무대조명 등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다하고 있다.

보다 수준 높고 시민에게 다가가는 프로그램을 위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예술 서비스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화예술 향기로운 나무로 성장하기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애기업개의 말도 잘 들어봐야 한다.’라는 속담처럼 시민의 작은 의견에도 귀 기울이며 부지런히 소통에 노력하고 있다.

시민여러분! 공연 구경 많이 오세요! 좋은 의견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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