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구원, 제38회 제주미래포럼 개최

제주연구원(원장 김동전)은 지역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핵심 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도민과의 정책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분기별 1회 제주미래포럼을 개최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제38회 제주미래포럼은 오는 2월 22일 오후 2시부터 제주연구원 3층 대강당에서 제주국제협의회(회장 양길현)와 공동으로 ‘4차 산업혁명과 제주의 미래’ 주제로 진행 된다.

포럼에서는 “플랫폼 경제혁명과 초지능의 미래”, “스마트시티 기반 제주발전 성공전략”, “4차 산업혁명과 제주의 미래에 대한 도민인식”, “4차 산업혁명과 지역산업의 新성장 전략” 등 4개의 주제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

내역을 살펴보면, △ ‘플랫폼 경제혁명과 초지능의 미래’에서는 플랫폼 혁명에 관한 설명과 향후 예상되는 혁명, 풀어나가야 할 난제에 대해 논의되며, △ ‘스마트시티 기반 제주발전 성공전략’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있어서 안전, 빅데이터, 비지니스, 사람중심, 지역화폐(암호화폐), 블록체인, 무장애공간 등에 대한 스마트시티에 대해 논의가 이어지고, △ ‘4차 산업혁명과 제주의 미래에 대한 도민인식’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제주의 미래에 대한 제주도민 인식조사 결과에 대해 발표가 이어지고, △ ‘4차 산업혁명과 지역산업의 新성장 전략’에서는 4차 산업혁명 대응의 필요성, 제주의 4차 산업혁명 여건, 도내 기업들의 4차 산업혁명 대응 및 인식, 4차 산업혁명시대 제주의 新성장 전략 등에 대해 논의된다.

그리고 주제발표 이후 종합토론에서는 허향진 前제주대학교 총장의 진행으로 고태호 제주연구원 연구위원, 김송호 인공지능공존패러다임 저자, 김준호 제주모터스 대표, 윤형준 제주스타트업협회장, 진교문 이지팜 대표, 추연수 평화에너지컨소시엄 대표, 현창희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산학협력단장 등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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