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 갤러리 회원들은 지난 1월 6일, 아이유 제주도 콘서트를 기념하여 10kg 쌀 27포대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 ⓒ일간제주

지난 5일 서귀포시에서 열린 아이유의 콘서트는 작년부터 진행 된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공연이자, 제주도에서 열린 최초의 단독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했다.

이를 기념하여 중국, 홍콩 및 국내 팬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된 것이다.  

아이유는2015년부터 현재까지 어린이재단에 총 4억여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온 바가 있다.

회원들은 이번과 같은 물품 기부뿐 만 아니라 어린이재단 직영 장애인 생활시설인 한사랑마을에서 50여차례 가까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 오는 등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아이유의 뜻을 함께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팬 박경일씨는 “워낙 아이유가 어린이들을 돕는 일에 관심이 많기에 팬들도 자연스레 나눔에 관심을 갖게 된다. 제주도에서 열린 첫 콘서트를 기념하며 이렇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