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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는 지난 10일 오후 3시께 신임 해양경찰관 현장실습과 연계하여 서귀포시 안덕면 119센터와 합동으로 구조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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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합동훈련은 긴급상황 발생시 상호간 주요협조사항을 공유하고 훈련을 통해 구조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화순파출소 경찰관 2명, 제235기 신임경찰관 8명과 소방대원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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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내용으로는 응급환자 처치법, 추락자 구조 등 현장 구조활동 중심의 교육훈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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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훈련에 참여한 신임경찰관 정원식 순경(남, 35세)는 “해양경찰의 새내기로써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워 바다의 안전을 지키는 등대 같은 경찰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해경과 소방간 구조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고, 실습중인 신임해양경찰관에게 현업과 연계하여 실무능력을 배양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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