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이틀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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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퍼포먼스와 우스갯스러운 배우들의 연기로 관객들의 흥겨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던 ‘똘 팔암수다’ 코믹퓨전뮤지컬 연극공연이 다시 막이 오른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고춘화)와 극단가람(대표 이상용)은 오는 21일 오후 4시와 다음날인 22일 오후 3시, 7시에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똘 팔암수다’ 코믹퓨전뮤지컬 연극공연을 개최한다

이번에 무대에 오르는 ‘똘 팔암수다’는 2015년 탐라문화제 주무대 광장을 통해 첫 공연을 올렸다.

또한 이듬해 ‘제1회 제주 더불어-놀다 연극제’에서도 마당극으로 주제공연을 하는 등 제주도민 뿐만 아니라 제주도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제주의 혼례문화를 보여주며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극단가람 이상용 대표는 “제주에서만 볼 수 있었던 고유 풍습중 하나”라며 “타 지역과 다른 제주의 혼례식 과정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 찾아오신 관람객들에게 관광객들에게 웃음을 선사 하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공연은 무료·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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