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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강정항내 계류 중이던 레저보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하였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밤 11시께 강정항내 계류 중이던 FRP 레저보트 G호(0.8t, 40마력)가 태풍의 영향으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강모씨(57)가 강정 어촌계 사무실에서 신고를 해왔다.

이에 서귀포해경은 서귀포파출소 경찰관을 사고현장으로 보내 피해상황을 확인한 결과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였고, 전복된 레저보트는 기상호전시 육상으로 양륙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태풍으로 서귀포시 위미항 공사 등부표가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에 쓰러지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빈번히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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