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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하반기 일본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후쿠오카지역 FIT 설명회를 개최해 제주의 미와 미를 홍보해 볼거리와 먹거리를 소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본 내 제주 인지도 제고차원으로 일본 TBS '세계 서머 리조트'에 오는 9월 1일과 8일 양일간 제주 특집프로그램 방영, 10월에는 후지테레비 대상 제주 취재를 지원하는 등 제주의 관광매력이 일본 현지 전파를 타고 전역에 홍보될 예정이다.

양기철 관광국장은 "3년만에 복수항공사(대한항공, 티웨이항공)가 취항하고 있고 오는 9월 제주항공의 후쿠오카 노선 부정기편 취항, 크루즈 입항에 따른 접근성이 한층 더 개선되는 등 시장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접근성이 지속 유지 및 확대 될 수 있도록 항공사와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FIT 관광객 유치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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