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조인재 소방안전본부장은 지난 9일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했다.

조인재 소방안전본부장은 본격화된 휴가철을 대비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운영 중인 119시민수상 구조대의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계속되는 폭염에도 열심히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활동 시 안전사고 주의와 함께 대원들의 건강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주소방안전본부는 매년 7월~8월 2개월 간, 총 11개소 지정 해수욕장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 해수욕장구급대, 민간구조요원 등 일일 총 230여명이 참여해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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