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소방서는, 지난 29일 오후 10시 50분경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사계교회 앞 도로에서 보행자 교통사고가 발생해, 심정지 환자 1명을 병원에 이송했다고 밝혔다.

운전자 진술에 의하면 사계교회 앞 골목길에서 사계항 방향으로 좌회전 해 진행중 덜컹거리는 느낌이 나서 확인해보니 사람이 쓰러져 있어 119로 신고했다고 밝혔다.

서부소방서는 피해자 강모씨(60, 오라이동)가 현장도착시 도로에 누워있는 상태로 심정지 상태였고, 한라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중환자실에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