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OP 회원지역 간 우수 관광정책 이슈 공유 및 각 지역 정책적 전략 모색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제주포럼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섬 관광을 위한 정책이슈와 전략」이라는 주제로 ITOP 포럼 회원국간 국제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 참가하는 지역은 의장 지역인 제주도와 인도네시아 발리, 중국 하이난, 필리핀 세부, 태국 푸켓, 스리랑카 남부주 등 6개국 회원지역으로, ITOP 회원지역간 우수 관광정책 이슈를 공유하고 이에 따른 각 지역의 정책적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양기철 제주도 관광국장은 이날 발표자로 참석해 「제주 관광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현재 제주관광의 특징과 제주관광의 질적 성장을 위한 앞으로의 과제 및 관광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전성태 행정부지사는 “ITOP포럼 회원 지역 간 관광분야 우수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교유확대를 통해 섬 지역 관광발전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청정한 자연과 독특한 자원, 세계를 향해 열린 공간으로서 발전가능성이 가장 큰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회원지역과 일반 참가 지역 간 관광정책 등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고 더욱 튼튼한 협력관계가 만들어지는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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