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간제주

제13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오는 26일부터 28일 사흘간 '아시아의 평화 재정립'을 주제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 제주포럼은 정상회담 이후 실효성 있는 한반도 평화 정착 방안 논의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오는 27일 오전 10시 20분 열리는 개회식에는 조직위원장인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개회사에 이어, 이낙연 국무총리의 기조연설,올가 예피파노바 러시아 하원 부의장과 얼지사이한 엥흐툽신 몽골
부총리가 축사를 한다.

이어 오전 11시부터 브라이언 멀로니 전 캐나다 총리,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 총리,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참석해 지금까지 평화를 다뤄온 통상적 방식이나 관념에서 벗어나 아시아의 평화 재정립을 논의하는 세계지도자 세션이 열린다. 이 세션은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이 좌장을 맡는다

이번 제주포럼은 평화,번영,지속가능성,다양성,글로벌 제주 등 5개 카테고리에서 전체세션 6개와 동시세션 65개, 국제자문위 창립총회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다. 제주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 국제평화재단, 동아시아재단,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하고 제주평화연구원(원장 서정하)이 주관하며, 외교부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후원한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