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주차빌딩을 만들어 주차난 해소,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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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선거 제주시 연동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양영식 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불법주차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신제주 대형 공영 주차빌딩’을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양영식 후보는 “연동지역은 주차시설 부족과 불법주차로 인해 소상공인,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보행자의 안전, 비상시 긴급 자동차 진입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로얄호텔 앞 공영 주차장은 너무 협소하고 불편하다. 반드시 해당 부지에 대형 주차빌딩을 만들어 주차난 해소는 물론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 강조했다.

이를 위해 양 후보는 “10층짜리 대형 주차장을 조성하도록 검토하고 전기자전거와 자전거 주차공간도 마련해 자전거와 전기자전거를 통해 연동을 저탄소 녹색지역으로 만들겠다”며 “연동지역에 주차장 부지를 확보해 제주지역의 시범 주차빌딩지역으로 만들어 차량과 사람, 자전거(전기자전거 포함)가 융합하도록 주민과 행정, 도의회가 소통하고 머리를 맞대겠다. 또한 주민과 학부모, 교육청과의 소통을 통해 신제주초등학교나 중앙중학교 중 한 학교에 지하 주차장화도 고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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