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의 과거 5년 평균가격 90% 보전해 농가소득 안정기반 마련”

▲ ⓒ일간제주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선거 제주시 구좌읍·우도면 선거구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박용모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농산물에 대한 최저가격을 보장해 농산물 가격안정에 힘쓰겠다”고 공약했다.

박용모 예비후보는 “제주 농업인 보호를 위한 정책이 절실하다. 밭농업 직불제와 영세소농 소득 안정망 구축을 위한 제도를 개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예비후보는 “농산물의 과거 5년 평균가격의 90%를 보전해 농가소득의 안정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정부의 농산물가격안정기금과 별도로 제주도에도 농산물가격안정기금을 마련해 농산물의 원활한 수급과 가격안정을 도모하고 유통구조의 개선을 촉진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그는 “제주도가 작년 당근 가격안정관리제도를 시범사업으로 TF팀를 발족했다”며 “시범이 아닌 상설기구화를 통해 관내 주요 작목인 당근 가격안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 예비후보는 “이외에도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당근축제, 농산물 체험농장, 지역인증제, 직접판로 개척 등 신선한 아이디어로 전국 1등의 구좌당근 브랜드로 키워내겠다”고 덧붙였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