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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는 5월 15일 <제37주년 스승의 날>을 맞아 인사말과 교권 관련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이석문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선생님의 헌신이 있기에 이 땅의 아이들은 자기의 꿈을 키울 수 있다”며 “선생님들의 사랑이 있기에 우리는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과정, 과정마다 수 많은 사랑과 헌신을 보여준 선생님들 감사하다. 교육 본질 실현을 위해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이겨낸 우리 선생님들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교권 관련 정책에 대해 △교사 전문성‧능력 향상 위한 ‘전문적 학습 공동체’ 지원 △정부와 협력 통한 학급당 학생 수 감축‧수업시수 적정화 △해외 학교‧국제학교 파견 근무 교사 확대 △도교육청 ‘교실다움’ 강사 발굴 및 지원 △EBS ‘선생님이 달라졌어요’를 벤치마킹해 제주교육청 코칭 시스템 마련‧교사 지원 등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교실다움’ 강사 발굴‧지원에 대해 “제주의 훌륭한 선생님을 동료강사로 활용하겠다. 그들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노하우, 철학 등을 제주 교사들과 공유하도록 해 함께 성장하고 전문성을 높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 선생님 책 출판’사업을 추진해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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