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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쓰레기통 없는 용담1동 남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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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1  11: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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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라도서관 고경식ⓒ일간제주

쓰레기 줄여 아름다운 동네 깨끗한 동네 용담1동 남사마을을 소개하고자 한다.

최근에 보면 서울을 비롯한 우리나라 전국토가 쓰레기 대란으로 들썩이고 있다.

내가 보는 관점에서 우리 제주도는 더 심각한 실정이다. 혹자들은 섬이라는 구조적 특성 때문에,

혹 중국에서 재활용쓰레기 수입을 하지 않아서 그럴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할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정부나 국민의식에는 문제가 없는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지속적으로 문제되는 과대포장, 아직도 제도계선이나 법 개정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또 국민들은 쓰레기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 듯하다.

그러면 국가와 국민이 쓰레기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야 할 것인가. 국가는 과대포장 개선에 대한 강력 한 법 규정을 만들어 상품포장단계에서부터 쓰레기를 줄이도록 하고 또한 가구, 폐건전지, 폐형광등, 폐 비닐류 등 모든 상품을 생산자가 재활용 의무화를 할 수 있도록 강제 규정이라도 두어서 생산단계에서부터 쓰레기발생량을 원천적으로 줄여야하고. 국민들은 심각한 쓰레기문제를 인식하여 재활용용품을 정확하게 분리배출 하는 데에 적극 참여하면 생활쓰레기는 반드시 줄일 수가 있다.

한 예로 제주시 용담1동 남사마을을 들 수 있다. 필자가 용담1동 주민센터에 근무한 2017년 7월까지의 기간을 보면 동네에 클린하우스가 마을 안 4군데에 쓰레기통 8개, 재활용통 16개, 음식물쓰레기통 8개, 병류8개, 스티로폼 통4개 등 총 36개통이 설치되어 운영 중이었다. 그러나 남사경로당 이동준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 양운기 용담1동 통장 협의회장님이면서 남사마을 15통장님과 14통15통 반장님, 지역새마을부녀회장님, 동 주민센터 등 지역주민참여로 깨끗한 동네, 쓰레기 없는 동네를 만들어보자고 뜻을 모아, 주민설명회와 주민 서명을 받으면서 마을 안 4군데 설치된 클린하우스 철거, 재활용센터 1군데를 설치운영중이다. 약 7, 8개월 지난 지금 비교해보면 재활용센터 내에 종량제쓰레기통이4개. 재활용통 8개, 음식물쓰레기통 6개, 스티로폼 1개, 총19개로 설치되어 운영하고 있다. 클린하우스 4군데에서 재활용센터 1군데로 절반이 줄어드는데도 별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단순 비교 인지모르나 깨끗하게 변한동네와 깔끔한 재활용센터 모습이 이것을 잘 말 해주는 것 같다.

얼마 전 우연한일로 남사경로당과 용담1동 재활용센터 방문한 적이 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 과 재활용센터근무 직원에 따르면 동네가 몰라보게 깨끗해졌고, 재활용센터 또한 깔끔하고 냄새도 안 나 정말 좋 으 시다고 들 한다.

이러하듯 주민들이 스스로 불편을 감수하면서 쓰레기 없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나서면 심각한 쓰레기문제는 줄고 재활용품은 늘어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살기 좋은 동네가 되고, 이러한 게 주민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위에서 보듯 용담1동 남사마을을 보면 분명히 관에서는 왜 쓰레기를 줄여야하는지 정확한 설명과 어떻게 버리는 것이 맞게 버리는 것인지 지속적인 교육을 하고 주민들은 심각성을 정확하게 인식하여 철저한 분리 배출을 하면 분명히 쓰레기 문제는 줄어든다는 것은 확실한 것이다. 남사마을 사례가 전도 적으로 확산되어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 제주도, 아니 대한민국전체 더 나아가 지구촌전체가 쓰레기 줄여 지구를 살리는데 힘을 모읍시다.

이러한 자리를 빌러 이동준회장님, 양운기회장님, 남사경로당 어르신 과 남사마을 주민여러분 노고에 박수를 보네며 앞으로도 더욱더 쓰레기가 없는 아름답고, 행복하고, 즐거운 동네가 되시길 빕니다. 용담1동 남사마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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