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읍 내 방파제 추락방지 점검, 도로구조 개선 및 낙석방지 시설보완, 보행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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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원선거 제주시 조천읍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종호 예비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재난, 재해지구 정비 및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원“을 밝혔다.

김종호 예비후보는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안전사고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고 근래에 발생한 고등학생 현장 실습생 사망 사고는 우리 제주 지역의 안전 불감증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일”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그는 “도민의 안전과 국민의 안전을 지켜야 할 사회 안전시스템은 아직도 멀어 보인다”며 “이를 위해 재난 시스템을 다시 한번 검증하고 행전안전 매뉴얼을 비롯, 재해 안전망 시스템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조천읍 관내 재해 취약 지역 및 해결할 부분으로 △신촌 서쪽 방파제 월파방지 안전시설 확충과 조천읍 관내 방파제 추락 방지시설 점검, △함덕 1구 포구 다래향 앞 해안도로 굴곡노선 인사사고 방지를 위한 도로구조 개선과 서우봉 진입로 낙석방지 시설보완 점검, △선흘 리사무소 동백상회 앞 삼거리 보행자 보호를 위한 보행시설 확충을 꼽았다.

김 예비후보는 “이 지역 이외에도 점진적으로 재해시설 정비 및 안전시설 확충을 위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안전사고 대처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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