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생수 제주삼다수, 가뭄 속 단비...제주개발공사, 가뭄 재해 전남 지역에 2리터 삼다수 2만 5344병 지원

국민 생수 제주삼다수가 극심한 가뭄으로 고생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소중한 ‘단비’ 역할을 하고 있다.

▲ ⓒ일간제주

제주삼다수를 생산해 판매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가뭄으로 인해 식수난을 겪고 있는 전라남도 3개 군에 제주삼다수를 지원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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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는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전라남도 신안군 3572세대를 비롯해 완도군 308세대, 진도군 114세대 등 총 3994세대에서 사용할 식수로 2리터들이 삼다수 2만 5344병을 각 군청을 통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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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014년부터 재난·재해에 대한 예방과 효율적인 구호활동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협약을 맺고, 재난·재해가 발생할 경우 해당 지역에 삼다수를 지원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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