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는 청소년의 끼와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의 상시적 문화활동 공간인 청소년문화존을 토요일에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28일 개막식 이후 현재까지 4회에 걸쳐 2,8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지난달 19일에는 아라․도평청소년문화의집, 26일에는 제주시 청소년수련관 등 제주시 직영 7개 청소년시설이 주관이 되어 소속 동아리 경연대회와 로봇체험․팬시우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지난 2일에는 제주여자중학교에서 교내 오케스트라, 락밴드 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이달 9일과 오는 23일에는 한림지역과 구좌지역에서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존’을 개최하여 제주시 읍․면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앞으로 청소년문화존은 2012년 10월 13일까지 산지천 문화예술마당에서 16회에 걸쳐 월 2~3회씩 토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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