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장은 10일 오전 11시20분께 김 전 지사의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는 도민의 방을 찾아 "과감한 결단에 진심으로 존경의 뜻을 보낸다"며 "도민들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 전 지사는 "도의회 의장께서 꽃다발을 주셔서 잘 받겠다"며 "앞으로도 제주 발전을 위해서 함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전 지사는 "잘못하다간 민주당(박희수 의장)과 손잡았다고 하는게 아닌가"라고 농담을 던져 참석한 기자들이 폭소를 자아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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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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