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전지현(31)이 6월 결혼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제이앤코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결혼은 사실이 아니다. 열애설 때도 결혼 계획이 없다고 말했는데 왜 자꾸 얘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전지현은 영화 '도둑들' 촬영이 끝나자마자 3월부터 차기작인 영화 '베를린' 촬영을 위해 독일에 간다. 6월에 결혼을 하려면 준비가 필요하지 않겠는가. 전혀 그런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설명이다.

앞서 전지현이 6월께 결혼한다고 설이 나돌았다. 전지현의 남자친구 최모(31)씨의 건강이 좋지 않을 때 전지현이 옆에서 간호하며 사랑이 깊어졌다는 것이다.

한편, 전지현과 최씨는 20대 초반부터 알고 지내다 1년여 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최씨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76)씨의 외손자다. 미국 유학을 마치고 미국계 은행에서 근무하고 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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