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교체, 세대교체로 20여 년간 정체된 제주 발전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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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갑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가 21일(목),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제주시갑 후보로 등록했다.

고광철 후보는 이날 “위기의 제주경제를 살릴 정책전문가가 절실하다.”며 “지난 20여 년간의 제주의 일당 독점에 종지부를 찍고, 정치교체, 세대교체를 통한 새로운 제주를 만들겠다.”며 후보 등록의 포부를 밝혔다.

이어 고 후보는 “저는 언젠가 제주를 위해 큰일을 하겠다는 꿈을 가지고, 지난 19년 간 초선부터 중진, 국회부의장까지 여러 국회의원들과 한 몸이 되어 지역과 국가를 위한 법과 정책을 만들어 온 정책전문가”라며, “위선이나 모략, 배신이 아닌 겸손과 섬김의 정치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진짜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후보등록 하루 전인 20일(수), 고 후보는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김영진 후보께서 고심한 끝에 선민후사(先民後私), 선당후사(先黨後私)의 정신으로 ‘보수 분열’이라는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 아름다운 매듭을 지어 주셨다.”고 밝히며, 김영진 후보와의 원팀을 이루었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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